이강인 이적 제의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 소속인 이강인 선수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팀의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을 했지만 생각만큼 출전하지 못하고 마요르카도 이강인을 핵심 선수로 여기지 않는 것 같다.
때문에 마요르카 입장에서도 괜찮은 제의가 온다면 이강인을 이적시킬 수 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내다봤다.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 리그 전통의 강호로 이번 시즌 3위를 기록했고,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준우승을 할 만큼 저력이 있는 팀이다.
현재 이강인의 이적료는 약 80억 정도로 보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과거 송종국, 이천수, 김남일 선수가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만약 이 정도 금액으로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강인을 핵심 자원으로 보고 영입을 하는 것이다. 페예노르트가 80억 정도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페예노르트에서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적이 될지는 아직은 의문이다.
한편 이강인 선수는 2019년 국제 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일 끌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발렌시아를 거쳐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고 이번 시즌 1골 3 도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