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인천 무고사
일본 빗셀 고베 이적

 

 

인천 유나이티드 에이스 스테판 무고사가 일본 빗셀 고베로 이적한다. 인천은 몇 차례 무고사를 잡기 위해 애썼지만 끝내 잡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연봉 차이 때문이다. 일본에서 거절할 수 없는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이아웃(100만 달러)도 지불하기로 해 빗셀 고베가 얼마나 무고사를 영입하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빗셀 고베는 지금의 연봉 2배를 제시한것으로 전해진다.

 

빗셀 고베는 지금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다. 이미 아시아에서 득점력이 검증된 무고사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반대로 인천은 올 시즌 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인데 그 중심 선수인 무고사가 빠져나가면 큰 타격이 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고사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선수를 달리고 있다. 2018년 인천으로 온뒤 지난 지즌을 제외하곤 모두 10골 이상을 넣고 있는 선수이다.

 

인천은 무고사가 빠져 나간 자리를 보강하지 않으면 순위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고사는 1992년생으로 올해 30세이다. 국적은 몬테네그로이고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하고 있다. 장신 공격수이지만 전형적인 타켓형보다는 연계를 중시하고 도움도 많이 하는 스타일의 선수이다.

 

k리그에서는 탑 공격수임에 틀림이 없다. 인천팬들은 아쉬워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고사는 인천에 대한 충성심이 남다른 선수이기 때문이다.

 

 

재정이 넉넉하지 못한 인천이기에 여러 팀이 무고사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그때 마다 무고사는 인천이 남았다. 하지만 이번 일본 이적 제의는 너무 매력적이라 인천이 잡기에는 역부족 같아 보인다.

 

이왕 가는거면 일본 j리그도 폭격하고 유럽 진출을 할 수 있길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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