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임박
이브 비수마
토트넘이 중원 보강을 위해 브라이튼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영입을 앞두고 있다. 비수마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브라이튼과 계약이 만료된다.
본인도 이적을 원하고 있고, 현 소속팀 브라이튼 입장에서도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때 이적을 허용하는 게 현명하기 때문에 이적은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비수마는 지난해 아스널로 이적을 할뻔 했지만 브라이튼에 잔류한바 있다. 아스날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수마는 1996년생으로 말리 국적에 키는 182cm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 비수마의 장점은 패스 성공률이 높고, 수비 가담뿐 아니라 수비 성공률도 높다.
이런 점이 콘테 감독이 비수마를 원하는 대목이다. 골 운반과 롱패스가 특히 좋다. 단점으로는 파울이 많고 거친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 카드를 많이 받는다.
그리고 2021년 나이트클럽 성폭행 범죄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에서 모두 좋은 기량을 보이는 선수라 많은 팀들이 탐내고 있는 선수이다.
현재까지는 토트넘과 계약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기사사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이적료는 €29m로 우리나라 돈으로 390억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