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부임했다. 김경문 감독은 야수 리빌딩의 달인으로 불린다. 부임 후 첫 번째로 점찍은 선수가 유로결 선수다. 이번 기회를 잘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유로결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유로결 프로필
유로결 선수는 2000년생으로 24세다. 광주 출신으로 광주동성중,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2차 2라운드에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고등학교 3학년때 기량이 만개하면서 팀의 주전 선수로 맹활약했다. 아마추어 때는 3루수를 주로 맡았으며. 발이 굉장히 빠르다.
186cm 키에 우타자로 프로 지명 후 외야수로 뛰고 있다. 십자인대파열로 군면제가 되었으며, 2022년 유장혁에서 유로결로 개명을 했다.
올 시즌 연봉은 3,300만원이다.
유로결 선수
유로결 선수는 학창 시절 그렇게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광주제일고 3학년부터 주전으로 나서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덕분에 U-18 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도 선발됐다.
덕분에 예상보다 높은 2라운드에 지명됐다. 많은 기대를 받고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지만 지난 시즌까지 40경기 이상을 뛰어본 시즌이 없을 정도로 좋지 못했다.
통산 타율(. 149)이 2할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 305)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경문 감독이 부임하면서 유로결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시절부터 야수를 키우는데 도사라고 불리곤 했다.
대표적인 선수들이 이종욱, 고영민, 민병헌 등이다. 또한 NC에 부임해 투수 나성범 선수를 야수로 전향시켜 대성공을 만들어 냈다.
김경문 감독은 유로결 선수는 스타가 될 감이다라고 평가하며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김경문 감독 아래 유로결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매우 궁금해진다.
유로결 선수까지 터져 준다면 가을 야구도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