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마사토시(한국명 '마사')가 일본에서부터 한국 K리그 무대에 이르기까지 어떤 여정을 거쳐 왔는지를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마사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사 프로필
마사 선수는 일본 치바현 나라시노시 출신으로 1995년생(29세) 본명은 이시다 마사토시입니다. 2014년 교토 상가 FC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데뷔 후 팀에서 정착하지 못하면서 여러팀으로 임대생활을 다니며 저니맨 생활을 했고, 2019년 k리그와 인연이 되면서 한국에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볼 수 있으며 정말 많이 뛰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마사 선수
데뷔 시즌에는 J리그 U-22 선발팀으로 임대되어 J3리그에서 첫 프로 경험을 쌓았고, SC 사가미하라·더스파구사쓰 군마·아술 클라로 누마즈 등 여러 팀을 거치며 다양한 전술과 리그 환경을 경험했습니다 .
2019년, K리그2의 안산 그리너스 이적을 통해 한국 축구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 안산에서 24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K리그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 주었고, 이 활약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1년 여름,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임대된 마사는 단 15경기에서 9골 1도움을 뽑아내며 팀의 승강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활약으로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고, ‘임대생의 반란’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눈부신 시즌을 보냈습니다.
임대 이후 완전 이적에 성공한 2022년에는 34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마침내 대전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기존 팀 분위기에 빠르게 스며들면서도, 결정적인 득점력을 발휘해 공격 라인에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K리그1으로 올라선 후 2023년 시즌에는 25경기 6골 3도움을 거두며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기여했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전방 압박, 그리고 상대 박스 안에서의 침투 능력으로 리그의 쟁쟁한 수비수들과 당당히 맞섰습니다.
시즌 초반 일본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했던 마사는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다시 대전으로 복귀했습니다. 팀이 강등 위기에 몰리던 상황에서 15경기 6골 3도움을 터뜨리며, 대전의 1부 리그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마사 여담
마사는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합니다.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축복이다. 항상 감사하다”라는 그의 말처럼, 함께 울고 웃는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몸소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늘 진심을 다하는 태도 덕분에, 마사는 대전 팬들에게 ‘믿고 보는 선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 더 사랑 받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엄청난 노력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민성 전 대전 감독도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바 있다.
모든 인터뷰를 한국어로 하고, 튀김, 라면, 탄산음료를 절대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 시즌에도 대전 추축 선수로 활약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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