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지원 선수 프로필 나이 주종목 금매달 랭킹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자 에이스 박지원선수가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금매달을 목표로 출전합니다. 실력이 압도적이라 큰 이변이 없는한 매달을 걸지 않을까 합니다. 박지원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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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박지원(29·서울시청) 선수는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쟈는 서울시청 소속입니다.

 

2015년 태극마크를 처음 달았습니다. 남들보다 다소 늦은 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더욱 탄탄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종목은 1000m이며, 지난 월드컵 3시즌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제빙상연맹은 22/23 시즌 부터 종합 우승자에게 크리스털 글로브 트로비를 수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부 선수중 유일하게 이 트로피를 수상한 선수가 바로 박지원 선수입니다.  

 

박지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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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찾아온 전성기, 더 화려한 성과

박지원 선수는 2022-2023 시즌, 2023-2024 시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크리스탈 글로브를 품에 안았습니다. 2024-2025 시즌 월드투어에서도 4차례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노력파"라는 평가에 걸맞게, 그는 지속적인 훈련과 분석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보완해 왔습니다.

“실패를 거듭하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꽤 많다. 실패 속에서 나에게 맞는 훈련 방법을 찾아냈다.”
이런 노력형 자세가 최근 박지원 선수의 화려한 성적을 이끌어낸 원동력입니다.

 

 

첫 종합대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박지원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큰 국제 종합대회 출전 기회를 놓쳤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드디어 첫 종합대회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29살의 박지원 선수는 아직 병역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대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출전 종목

남자 500m, 1000m, 1500m

남자 계주

혼성 계주

 

박지원 선수는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지만, 오히려 어떤 일이 발생할지 궁금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길이 더욱 탄탄해질 전망입니다.

 

📌 쇼트트랙 일정 

하얼빈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일정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계주

 

앞으로 10년

박지원 선수는 “앞으로 10년은 더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단언했습니다. 빙상 종목은 부상 위험이 커 선수가 오랜 시간 기량을 유지하기 어려운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원 선수는 본인이 끝까지 도전함으로써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어 합니다.

“후배선수들이 나처럼 오래 운동할 수 있게 느끼게 하고 싶다. 후배들에게 긍정적 롤모델이 되고자 하는 게 큰 목표다.”

 

 

 

자신이 직접 연구한 훈련 방법과 데이터, 꾸준한 몸 관리 노하우를 이어가며 쇼트트랙 선수 커리어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강인한 정신력

사소한 변화까지 관리

감기나 잔부상 등 작은 문제들로 인해 훈련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패턴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분석 능력과 경쟁 전략

자신이 강점을 보유한 중장거리 뿐 아니라, 상대 선수들의 장단점을 빠르게 파악합니다. “세계 1위를 하면서 약점이 많이 노출되었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 역시 데이터로 삼아 보완점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목표: 아시안게임 금메달

박지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대 5개 금메달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왕 출전하는 만큼, 가능한 많은 메달을 획득해 본인의 이력에 아시안게임 금빛 기록을 새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더 이상 아래로 떨어질 일은 없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인 박지원 선수. 꾸준한 성과와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귀감이 되고자 하는 열정이 합쳐져,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더욱 무서운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첫 종합대회라는 설렘과 함께, 여러 종목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박지원 선수 특유의 노력과 분석이 빛을 발해, 세계무대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길리 선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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