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선수 정다운 나이 전적 라이트헤비급 랭킹 진입

정다운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진입에 도전한다. 정다운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정다운 선수가 한국 시간 17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언더 키드에서 랭킹 15위 더스틴 자코비와 시합을 갖는다. 미국 뉴욕주 엘몬트 UBS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정다운 선수는 동양인 최초로 라이트헤비급 랭킹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정다운은 랭킹보다는 그냥 승리에 초점을 맞췄다며 자코비선수는 실력이 뛰어나지만 무조건 내가 이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다운 선수는 하두웨어가 굉장히 좋고 피지컬이 뛰어나다. 키가 193cm이며 리치도 199cm로 길다.

 

피지컬을 이용해 상대를 코너에 몰아넣어 주도권을 가져가는 형태로 경기를 풀어 나간다. 하지만 그라운드와 체력은 아직 물음표가 붙는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8전 15승 1무 2패이며 15승 중 11승이 KO승이다. UFC 진출 후 성적은 4승 1무로 아직까지 패가 없다.

 

 

한편 정다운 선수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9세이다. UFC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이다. 결혼은 했으며 아들이 한 명 있다.

 

인기 BJ 킹기훈과 고등학교 친구사이로 인터넷 방송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소속팀의 만류로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다운 선수가 출전하는 UFC는 17일 오전 1시부터 티빙과 tvN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이날 메인이벤트는 오르테가와 로드리게스 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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