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음주 사고 정재원도 징계 선수촌 태출 나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이 음주 후 선수촌에 입촌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정말 빙상계는 잊을만하면 이런 뉴스가 계속 나오는 거 같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 김민석은 22일 밤 대표팀 동료 3명과 함께 저녁을 먹고 선수촌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선수촌 내 도로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후 문제가 된 이유는 바로 김민석이 음주 운전을 한 이유이다.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혈중알코올농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촌 관계자에게 적발됐다.

 

 

김민석은 평창동계올림픽에에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1,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선수이다.

 

 

평소 성실한 이미지와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민석 선수와 함께한 동료 중에 정재원 선수도 포함되어 있었다.

 

정재원 선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로 실력이 출중한 선수이다. 하지만 정재원 역시 징계를 벗어나진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빙상계는 잊을만하면 이런 좋지 않은 일들이 계속해서 터지고 있었다. 2019년에도 음주 사건이 있었는데 이런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1999년 생으로 올해 24세이며 성남시청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연맹 관계자는 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고 전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김민석 나이 팀추월 1500m 출전 메달

 

베이징 올림픽 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매스스타트 나이 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