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장문복 힙통령 프로듀스 나이 사생활 논란 후 방송 복귀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에서 사라진 뒤 2년 만에 예능 진격의 할매를 통해 복귀했다. 장문복은 1995년 생으로 28세이다.

 

장문복은 슈퍼스타 k 출신으로 우스꽝스러운 랩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며 힙통령이라는 별명과 함께 주목을 받은 래퍼이다.

 

하지만 너무 실력이 부족한 탓에 예선 탈락하고 말았지만 임팩트는 다른 의미로 아주 강하게 남았다. 이후 악플도 많이 받고 조롱도 많이 받았다. 그때 나이 16세였다.

 

슈퍼스타 k 인연으로 아웃사이더와 함께 무대에 많이 올랐으며 아웃사이더 4집 앨범 수록곡 중 한곡인 Become Stronger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도 출연했다.

 

 

 

시간이 흐르고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해 그동안에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며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응원을 받기 시작했다.

 

어차피 센터는 장문복이라는 말도 등장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음악을 대하는 태토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실력에 비해 오래 살아남은 참가자이다. 프로튜스 101 10회까지 출연했으며 top 35위안에 들었으나 10회에서 27위로 탈락했다. 하지만 적어도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은 없어졌다.

 

프로듀스 이후 그룹 리미트리스로 앨범도 내고 광고도 찍으면서 나름 잘하고 있었는데 2020년 전 여자 친구와 사생활 논란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해졌다.

 

논란에 대한 해명도 없이 사라졌다 얼마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복귀는 진격의 할매다. 진격의 할매는 원로 배우 3인방이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장문복은 이날 힙통령 이미지 때문에 12년 동안 무시당하고 살았다며 앞으로 무시당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들고 나왔다.

 

사실 조금은 안타깝다. 여자 친구와의 사생활 문제가 일어났을때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사과를 했다면 이렇게 까지 되지는 않았을 텐데 대처가 아쉽다.

 

물론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 하지만 전 여자친구 폭로는 당시 너무 일방적이고 증거도 딱히 없었다. 대중들의 시선은 아마 좋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본인이 감수해야 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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