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승격팀 샬케 베르더 브레멘 함부르크SV

독일 분데스리가 승격
샬케 베르더 브레멘 함부르크

1. FC 샬케 04

샬케가 강등당한 지 한 시즌만에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2부 리그에서 20승 5 무 9패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시즌을 끝마쳤다.

 

샬케 04는 분데스리가 우승은 없지만 전통적으로 강호였던 팀으로 오랜 기간 동안 분데스리가에서 살아남은 팀이었지만 지난 시즌 33년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당했었다.

 

오랜 역사를 지닌 팀답게 샬케 04를 거쳐간 유명 선수들도 많다. 마누엘 노이어, 드락슬러, 훈텔라르, 고레츠카, 외질, 라키티치 등이 있다.

 

 

또한 K리그에서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에두 선수도 있다. 현재 이동경 선수가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임대 신분이지만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창단은 1904년이며 홈구장 펠틴스 아레나는 6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샬케는 정식 감독이 없고 감독대행으로 마이크 뷔스켄스가 맡고 있다.

 

샬케 04 핵심 선수로는 30골을 넣어 득점왕에 오른 지몬 테로데이다. 2부 리그 레반도프스키라 불릴 만큼 2부리그에서는 득점왕을 여러번 한 선수이다.

 

 

2. SV 베르더 브레멘

베르더 브레멘은 샬케 04에 이어 2부리그 2위를 차치하면서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샬케와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강등을 당한 지 한 시즌만에 올라왔다.

 

샬케보다 더 오랜 기간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팀으로 베르더 브레멘은 40년 만에 강등당했다. 분데스리가에서 2위를 가장 많이 한 팀이기도 하다. 준우승 7회

 

1899년 창단을 했고, 홈구장인 베저슈타디온은 4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감독으로는 독일 국적의 올레 베르너가 맡고 있다. 88년생으로 나겔스만보다도 어린 감독이다.

 

역사가 오래된 팀답게 브레멘을 거쳐간 유명선수도 많다. 클로제, 피사로, 메수트 외질, 케빈 더브라위너, 그나브리 등이 있다. 2001년 이동국 선수가 잠시 몸 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핵심 선수로는 각각 21골 19골을 넣은 마빈 두크 슈, 니클라스 퓔크루그 선수이다. 한편 나머지 한자라를 함부르크가 노렸지만 헤르타 베를린에게 져 승격은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헤르타 베를린에서 뛰고 있는 이동준 선수는 다음 시즌에도 분데스리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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