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스타즈 아시아 쿼터 선수로 팀에 활력이 되고 있는 나가타 모에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가타 모에 프로필
나가타 모에 선수는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출신으로 1997년생 27세다. 초등학생시절부터 농구를 시작했고, 사세보시립시미즈중학교 재학 시절에는 도내 4강에 올랐다.
나가사키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3학년 때인 2015년에 여자 u-18 일본 대표 후보로 선발되었다 이후 도쿄의료보건대학을 졸업했다.
나가타 모에 키는 174cm,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이며 도요타 안텔롭스, 덴소 아이리스에서 프로 생활을 하다 올 시즌 청주 kb 스타즈에 입단했다.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월 1000만원을 받는다.
나가타 모에 선수
나가타 모에 선수는 도쿄의료보건대학에 진학한 후 3학년 때 일본 B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아 경기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4학년때는 주장으로서 전국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2년 연속 MVP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9년에는 U-23 3*3 여자 일본 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20년 1월 일본 여자 농구 프로 도요타 안텔롭스에 얼리 엔트리로 입단하여 21/22 시즌 동안 교체 선수로서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우승에 기여했다.
2021 시즌에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 대표 후보로 선발되었다.
2022 시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덴소 아이리스로 이적했으며 팀을 정규 리그 1위에 올리는데 공헌했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되었다.
그리고 올 시즌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청주 KB 스타즈에 지명됐다.
나가타 모에 선수는 한국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13경기에 출전해 평균 32분을 뛰며 평균 득점 13.23점, 리바운드 6.46개, 어시스트 2.9개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모두 팀 내 최고 수준이며 박지수 선수가 빠진 KB 스타즈에서 강이슬 선수와 함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 전 최약체팀으로 분류됐지만 나름 선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