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2연승을 노리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310 대회 페더급에 출전한다. 자세히 알아보자.
최두호 프로필
최두호는 1991년생으로 33세다. 대구출신으로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최두호 선수는 일본 격투기 단체인 Deep에서 9연승을 거두며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후 2014년 UFC로 진출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타격으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선수다. 실제로 UFC에서 뽑은 페더급 신성 3인방에 로드리게스, 오르테가와 함께 뽑혔다.
최두호는 177.8cm 키에 리치는 177.8cm다. 역대 전적은 15승 1 무 4패를 기록 중이다.
UFC310
최두호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만나게 될 선수는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M-1 패더급 챔피언 출신인 랜드웨이 선수다. MMA 전적은 18승 5패다.
최두호 선수와 비슷하게 화끈한 타격전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가 아주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여기서 승리하면 톱 15 랭킹에 도전할 수 있다.
최두호 선수는 한때 랭킹 11위까지 올라간 적이 있지만 현재는 랭킹 집계가 되지 않는 15위 밖이다. 비공식으로는 랭킹 33위 정도 된다.
이번 대회는 넘버 시리즈에 메인 카드다. 최두호 선수는 분명 아주 좋은 기회를 잡은 게 확실하다. 하지만 이것도 승리를 가져가야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여기서 지게 된다면 기회를 언제 받을지 모른다. 지난 경기에서 8년 만에 승리를 거둔 후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최두호 경기는 12월 8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다.
중계는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