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범경기 일정이 나왔습니다. 2025년 3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1 동안 각 팀당 10경기씩 50경기가 치러집니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새로운 규정이 적용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막전 및 경기 장소
3월 8일(토) 개막전 일정
수원: LG vs. KT
청주: 두산 vs. 한화
대구: SSG vs. 삼성
사직: KIA vs. 롯데
창원: 키움 vs. NC
일부 구장은 그라운드 공사 일정으로 사용이 불가능해 개막전 개최지로 편성되지 않았습니다. 잠실, 고척, 문학, 대전, 광주, 대구 구장은 특정 기간에 맞춰 공사를 진행 중이므로 시범경기 대진에 반영되었습니다.
새로운 규정 및 적용 사항
이번 시범경기부터 2025시즌에 적용될 변경된 규정 및 규칙이 그대로 도입됩니다.
1. ABS(Automated Ball-Strike) 존 변경
기존보다 조금 더 미세 조정된 자동 볼·스트라이크 존이 적용됩니다.
2. 피치클락(Pitch Clock) 도입
투수가 일정 시간 내에 투구를 완료해야 하는 규칙으로 경기 진행 속도를 높이려는 목적입니다.
3. 1루 3피트 라인 변경
주로가 파울 라인 안쪽 흙 부분부터 3피트 라인까지로 바뀌어, 주자들이 기존과 다른 주로 위치를 사용하게 됩니다.
4. 시범경기 운영
엔트리 제한 없음(소속선수 및 육성선수 모두 출장 가능),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음,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 없이 그대로 취소, 비디오 판독(챌린지)은 팀당 2회 가능(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추가 1회 가능)
시범경기에서 주목할 점
1. 새 규정 적응 여부
변경된 볼·스트라이크 존과 피치클락 도입으로 경기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팀 투수들이 이 규정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2. 신인 선수 및 육성선수 기회
시범경기는 많은 선수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엔트리 제한이 없어 신인 선수부터 육성선수까지 폭넓은 실전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3. 구장 공사 일정과 대체 장소
경기 장소가 분산되는 만큼 팬들은 원하는 구장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개막전 이후에도 특정 구장 공사 기간에 따라 홈팀의 일시적인 ‘제2 홈구장’ 활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5년 KBO 시범경기는 새로운 규정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룰과 공사 일정 등을 숙지하고 현장 응원과 함께 다가올 정규 시즌도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KBO 홈페이지 (https://www.koreabaseb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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