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여자 배구 현대건설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가 컵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2년 차인 만큼 한국에 적응도 끝난 모습이다. 위파위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위파위 프로필


 

위파위 선수는 1999년생으로 25세다. 치앙라이 출신으로 국적은 태국이며 174cm키에 포지션은 아웃아이드 히터다. 2023년 아시아쿼터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2017년부터 태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태국 국가대표 주전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현대건설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연봉 15만 달러(약 2억 7천)를 받게 됐다.

 

위파이 시통


 

위파위 선수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키는 174cm로 크지 않지만 탄력이 좋고 공격력이 나쁘지 않다 또한 수준 높은 리시브가 장점인 선수다.

 

한국에 오기전 태국리그에서 리그 베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10대부터 태국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아시아선수권, 올림픽예선, 아시안게임까지 출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교체선수로 출전했지만 최근에는 거의 주전선수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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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아시아쿼터로 현대에 입단하자마자 주전으로 뛰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 가장 잘한 아시아쿼터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키는 크지 않지만 좋은 탄력으로 체공력과 점프력이 좋아 상대적으로 높은 타점을 만들어 낸다. 또한 리시브 능력이 뛰어나 현대건설의 약점을 기가 막히게 보안해 줬다.

 

 

 

현대건설은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 아웃사이더 히터 자리에 리시브가 좋은 선수가 오길 기대하고 있었다. 그 기대에 가장 잘 부응한 선수다.

 

이러한 바탕으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약하며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이 상당히 좋다고 알려졌음에도 현대는 위파위 선수와 재계약을 확정했다.

 

시즌을 앞두고 열리고 있는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활약하며 현대건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중 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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