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에 출연 중인 문교원이 아쉽게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문교원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문교원 프로필
문교원은 2004년생으로 20세다. 충청남도 태안군 출신으로 공주중,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3년 인하대학교에 입학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야구를 시작했으며, 포지션은 외야수다. 얼마 전까지 내야수(유격수)를 봤지만 수비불안등의 이유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182cm 키에 좌타자로 정확한 컨택이 장점인 선수다.
문교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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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원 선수는 사회인 야구를 하던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에 다니면서 야구를 접했고 자연스럽게 야구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를 곧잘 했지만 프로에 지명받지 못했다.
그렇게 인하대학교에 입학했고,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429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최강야구에 합류했다.
문교원 선수는 김성근 감독이 인정할 만큼 타격에는 재능이 있지만 수비가 평균 이하이며 특히 송구는 너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 얼리 선수 자격으로 도전했지만 역시 지명을 받지 못했다. 몇몇의 구단 관계자는 문교원의 타격은 인정했지만 수비불안으로 지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얼리로 도전한 선수는 육성선수로도 입단이 불가능하기때문에 2년 후를 기약하게 됐다.
문교원은 비교적 수비 부담이 적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옮겼기 때문에 2년 후에는 드래프트에서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