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일본에서 활약한 코디 폰세와 계약을 마쳤다. 코디 폰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코디 폰세 프로필


 

코디 폰세는 1994년생으로 31세이며 키 198cm, 110kg 우완 투수다. 미국 캘리포니아 포모나 출신으로 Damien(다미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에 입학했다.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2라운드 전체 55번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됐다. 당시 계약금은 약 14억원이였다. 이후 밀워키에서 4년간 활약한 후 2019년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다.

 

그리고 2020 시즌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 데뷔까지 했다. 하지만 2021 시즌을 마지막으로 일본으로 진출하게 된다. 닛폰햄. 라쿠텐에서 활약했다.

 

투수 코디 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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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대학교때까지 야구선수 유망주로 불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14년 여름 대학 리그에서 올스타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밀워키에 입단 후 마이너리그에서 4년간 활약한 후 2019년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됐다. 이 당시 미국 대표로 WBSC 프리미어 12에 미국대표로 참가했다.

 

 

피츠버그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21년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지만 승리 없이 6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을 마치고 일본 닛폰햄 파이터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으로 진출했다. 올 시즌에는 라쿠텐에서 활약했다 일본에서 3 시즌 동안 39경기 202이닝 10승 16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기록을 보면 이닝도 적고 평균자책점도 평균보다 높지만 첫해 노히트 노런의 기록을 세우며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닛폰햄 소속 선수의 유일한 노히트 노런 기록을 가진 선수가 됐다.

 

한화 이글스 계약


 

한화 이글스는 코디 폰세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코디 선수는 150km 포심과 싱커, 커터, 슬라이더.,커브., 체인지업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삼진을 잡는 유형보다는 땅볼 유도를 많이 하는 선수다. 일본 경험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잔부상이 많은건 불안요소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20경기 1승 패 평균자책점 5.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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