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

문동주 프로필

문동주는 2003년생으로 20세다. 광주진흥고를 졸업하고 2022년 한화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게 된다. 키는 188cm, 97kg의 다부진 체격이다.

 

빠른 구속이 장점이다. 고교시절 평균 150km 이상을 던지며 최고 구속은 154km를 던졌다. 고등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투수를 했기 때문에 어깨도 좋다.

 

구속은 좋지만 제구와 이닝소화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황금사지기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이닝 2자책 22 탈삼진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다 증명해 냈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

문동주는 사실 기아가 1차 지명을 할 것이라고 모두 생각 했지만 기아가 김도영 선수를 선택하면서 전국 1차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한화가 문동주를 선택했다.

 

김도영선수 보타 1억 많은 5억원에 계약을 했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한 문동주는 첫 경기를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153km를 던지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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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 10일 LG를 상대로 데뷔 첫 등판을 가졌다. 강속구를 던지면서 첫 타자 유강남을 삼진을 잡으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문보경, 이재원에게 장타를 맞으며 4질점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불펜에 투입되며 경험을 쌓아갔다. 여전히 빠른 공을 던졌지만 제구가 좀 아쉬웠다. 시즌 초반까지 평균 구속이 153km로 1위를 기록했다.

 

6월부터는 선발로 투입하게 된다. 꾸준히 선발 기회를 줄 것이라고 수베로 감독이 밝혔다. 첫 선발전에서 2회까지는 잘 막았지만 3회에 집중타를 맞으며 4 실점 후 내려왔다.

 

첫 경기 후 어깨 부상을 당하며 재활에 매진했다. 8월 중순부터 2군에서 볼을 던지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9월 21일 롯데전에 선발로 나선다.

 

5이닝 1실점 8k로 잘 던졌지만 팀은 패하게 된다. 하지만 상당히 제구력이 좋아져 돌아와 한화팬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한 경기가 됐다.

 

다음 경기 LG전에도 5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현수를 상대로 158km를 던지며 삼진을 잡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팀은 한점도 내지 못하고 1:0으로 졌다. 이대로 데뷔 1승도 따내지 못하나 했지만 마지막 선발전에 SSG를 상대로 첫 선발승으로 올린다.

 

5이닝 4실점을 했지만 모처럼 타선이 폭발해 승리투수가 됐다. 최종 성적은 13경기 1승 3패 방어율 5.65이다.

 

 

최고 유망주 답게 프로에 와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빠른 공은 여전히 위협적이고, 제구까지 좋아지고 있어 2023 시즌 정말 기대가 된다.

 

한화에서 류현진 이후에 꾸준히 10승 이상을 책임져줄 투수가 됐으면 한다.

 

문동주 선수 여담

문동주 아버지는 국가대표 해머던지기 선수였다. 전국체전 금메달만 10개라고 한다. 지금은 장흥군청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기아팬이었다. 롤모델은 일본 투수 오타니였지만 지금은 류현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기아 이의리 선수와 친하다.

 

오클랜드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2023년 문동주 연봉은 3.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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