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평창대관령음악제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대자연의 품에서 펼쳐지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평창대관령음악제포스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2일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및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마스크를 주제로 22일에 걸쳐 진행한다. 강원도 일대를 찾아가는 음악회도 5회나 예정돼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무료이다.

 

이번 공연을 포함해 5년째 예술감독을 맡은 손열음은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이다.

 

연주자손열음이미지

국제 수상 경력을 살펴보면 1997년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를 시작으로 오벌린 국제 피아노콩쿠르 1위, 독일 국제피아노 콩쿠루 1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 1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차이콥스키 기념 국제 콩쿠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 차이콥스스키기념 국제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연주일정표

 

이 중 손열음을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것은 차이콥스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입상이다.

 

우승자보다 호평을 받았다. 러시아에서 열리는 콩쿠르는 2위가 우승이라는 인식이 있다.

 

바이올렛연주자

연주 실력도 뛰어나지만 예술 감독으로로 재능을 발휘라고 있다. 평창 대관령음악제에 개최 초기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해 올해까지 5년 연속 맡고 있다.

 

2018년에는 32세 나이로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예선 심사위원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심사위원장에 동양인 여성 거기다 30대를 선임한 첫 사례다.

 

손열음사진

한편 손열음은 1986년 생으로 올해 37세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하노버 음악대학교를 졸업했다.

 

손열음을 포함해 조성현, 김두민 및 해외 유명 연주자들의 클래식 연주를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