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만년 꼴찌 페퍼저축은행이 시즌 첫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셧아웃으로 완파하며 이변을 만들어 냈다. 그 중심에는 외국인 선수 자비치가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에 대해 알아보자.

 

자비치 프로필


자비치

 

자비치 선수는 1995년생으로 29세이며, 국적은 크로아티아다. 191cm 키에 포지션은 아포짓 스파이커다. 지난 5월 열린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AI페퍼스에 지명됐다.

 

자비치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7년 미국 아칸소대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스위스, 체코 등의 리그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벨기에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국내 여자 배구 외국인 선수 연봉은 모두 25만 달러(약 3억 4천)다. 재계약을 한 선수는 4억 원이다. 때문에 자비치 연봉은 25만 달러를 받는다.

 

AI 페퍼스 자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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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높이를 살리는 배구를 하기위해 자비치 선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미 아시아 쿼터로 장위(197cm) 선수를 영입해 높이를 구축했다.

 

장소연 감독은 마음속에 이미 자비치 선수를 염두해 뒀다고 밝혔다. 장소연 감독의 바람 대로 V리그 1라운드에서 높이의 우위를 보이며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후 개막전에서 승리한 첫번째 경기가 됐다.   

 

 

이 경기에서 에이스 박정아 선수와 함께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자비치다. 14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점수를 기록했다.

 

아시아 쿼터 장위선수도 높이를 앞세워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렸다. 장소연 감독의 높이 배구가 효과를 보인 경기였다.

 

창단 후 매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이 올 시즌에는 과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된다.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장위 프로필 나이 키 포지션 연봉 아시아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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