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로 이번 시즌부터 부천 하나은행에서 뛰고 있는 이시다 유즈키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이시다 유즈키 프로필

이시다 유즈키 선수는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출신이며, 1999년생으로 25세다. 하마마츠 카이세이칸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샹송 V매직에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1년만에 팀을 떠났다. 이후 아키타 은행, 야마나시 퀸 비즈로 옮겨 다니면서 선수생활을 하다 아시아쿼터로 WKBL에 도전하게 됐다.
이시다는 165cm키에 포지션은 가드다. 연봉은 팀의 셀러리캡에 포함되며 첫 시즌은 월 1000만 원을 받는다.
하나은행 이시다 유키즈
이시다 선수는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하나은행에 지명됐다. 하나은행은 아시아퀀터 선수를 2명다 지명했다.
1 지명으로 와타베 유리나를 지명한 하나은행은 아시아쿼터로 2명을 모두 보유한 팀이 됐다. 암튼 이시다 선수는 2 옵션으로 하나은행 힘을 보탤 전망이다.


박신자컵에서도 와타베 유리나가 지칠 때 출전해 활약했다. 특히 4강전에서 스틸 7개를 기록하며 역대 2위 기록을 세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다 여담


이시다 선수는 한국에 오기 전 농구를 그만둘 생각이었다가 지인이 한국에서 아시아쿼터 제도를 알려줘 도전해 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가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한국에 온 이유는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굉장히 잘한다. 인터뷰를 한국어로 할 수 있는 정도다.
특히 K팝,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팬이다. 최애는 현진이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줘 다음 시즌에도 한국에서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