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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 나갈 여자 양궁 국가대표 3명이 모두 선발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시현을 필두로 전훈영, 남수현선수가 처음으로 발탁됐다. 자세히 알아보자. 

 

여자 양국 국가대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치열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선발전도 7개월 동안 펼쳐진 끝에 3명이 최종 파리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중에 임시현 선수만이 살아남았고, 안산, 강채영, 최미선, 장민희 등이 모두 탈락했다. 대신 무명이나 다름없는 전훈영 선수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남수현 선수가 합류했다.

 

평가전 순위로는 1위 임시현, 2위 전훈영, 3위 남수현 선수다. 전훈영 선수가 나이는 가장 많지만 임신현 선수가 대표 경력이 많은 만큼 잘 이끌어 줄거라 생각한다.

 

임시현 선수

 

임시현 선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표팀 평가전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세계 랭킹 2위다.

 

임시현 프로필

 

양궁 선수 임시현 프로필 나이 키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리스트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임시현 선수입니다.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시현 프로필 임시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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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영 선수

 

전훈영 선수는 1994년생으로 30세다. 인천시청 소속으로 무명에 가까웠다. 마지막 국제대회 경력은 2014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와 혼성단체전 금메달 경력이 전부다.

 

남수현 선수

 

남수현 선수는 2005년생으로 19세다.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순천시청에 입단했다. 고등학교신분으로 1 ~3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고 졸업과 동시에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최종평가전에서 3위로 파리올림픽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파리올림픽 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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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올림픽은 2024년 7월 26일부터 열리게 되며 여자 양궁은 전무후무한 여자양궁단체전 10연패의 대기록을 노리고 있다.

 

다만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가 1명도 없는 게 불안요소긴 하지만 여자 양궁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한편 남자 양궁 대표로는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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