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처음으로 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대표팀 데뷔전에 공격포인트까지 올리며 활약한 포항 소속 박승욱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박승욱 프로필


 

박승욱선수는 1997년생으로 27세다. 경남 양산 출신으로 양산중,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동의대학교에 입학한다.

 

졸업 후 프로지명을 받지 못하고 세미프로 구단인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에 입단했다. 이후 김기동 감독 눈에 띄면서 K3에서  K리그 1 포항으로 이적한다.

 

184cm 키에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며 주발은 오른발이다. 현재는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대체 중이다. 

 

박승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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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욱 선수는 포항에 입단할때부터 인간승리라는 말을 들었다. 세미프로리그에서 뛰다 단숨에 K리그에 올라온 선수였기 때문이다.

 

부산교통공사시절 주로 수비형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뛰었다. 포항스틸러스와 자주 연습경기를 가졌는데 그때 당시 감독인 김기동 감독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2021년 이적을 성사시켰다.

 

 

2021 시즌 후반기 부터 중앙 미드필더, 풀백 가리지 않고 총 24경기를 뛰었다. 여기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활약하며 ACL 4강 베스트 11에 뽑혔다.

 

1년 사이에 K3리그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뛰며 만화 같은 스토리를 보여줬다. 2022년부터 포항의 주전 풀백으로 나서면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23 시즌 상무에 합격하며 김천 상무에서 뛰고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최초로 발탁되며 싱가포르전에 데뷔해 공격포인트(도움)까지 올렸다.

 

박승욱 선수는 측면 수비수는 물론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용성이 많은 선수다.

 

외국인 감독이 와도 충분히 뽑힐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11일 열리는 중국전에서는 선발로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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