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 13주~16주차 증상 태아 성별 엄마 몸의 변화 배땡김

임신 13주 이후부터는 입덧이 서서히 사리지는 시기이고, 유산의 위험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났지만 항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

 

태아의 성장 발달

태아가 모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기입니다. 태아가 모체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고 볼 수 있으며 유산 위험이 어느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양수가 늘어나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 져 입술을 내밀거나 머리를 돌리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이때 태아의 뇌가 발달하고 근육이 달련됩니다.

 

단 이때는 태아의 움직임을 엄마가 느끼지는 못합니다. 또한 가장 궁금한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습니다. 남자는 전립샘이 나고 여자는 복부에 있던 난소가 골반으로 내려갑니다.

 

 

엄마 몸의 변화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에 있던 자궁이 점차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초기  잦은 소변 증세가 없어지지만 자궁과 골반을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 배와 허리가 당기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자궁의 변화로 태아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또한 엄마는 현기증과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때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면서 뇌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일어설 때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피부 트러블이 나타납니다. 자궁에서 나오는 점액의 양이 늘고 피부의 노폐물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목과 얼굴에 반점이 나타나는데 이는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입덧이 줄고 식욕이 살아납니다.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이때부터 음식 섭취가 많아지는데 체증 증가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 달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임신 13주 14주 15주 16주차에는 적당한 운동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수영 등이 좋고, 엎드려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임신중독증이나 유산의 위험이 있는 임산부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초음파, 소변검사를 통해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알아보는 검진을 하는 시기입니다.

 

임신성 당뇨 원인 수치 검사 치료방법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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