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에도 롯데 1선발을 책임져줄 선수는 역시 찰리 반즈다. 반즈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찰리 반즈 프로필
찰리 반즈 선수는 1995년생으로 29세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으로 클렘슨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드래프트를 통해 4라운드 전체 106번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됐다.
반즈는 좌완투수로 평균 143km 패스트볼과 정교한 제구력이 강점인 투수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유형이다.
롯데 내야 수비가 뒷받침 된다면 15승 이상도 할 수 있는 투수라 생각한다.
찰리 반스 선수
클렘슨 대학교를 거쳐 201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2019년에는 더블A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를 발판 삼아 트리플A에 올라갔습니다.
2021년 트리플A에서 선발로 꾸준히 기회를 얻어 16경기에 등판, 76이닝 동안 6승 4패 ERA 3.79 WHIP 1.28을 기록하며 팀의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호조로 2021년 7월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4⅔이닝 1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타선 지원 부족으로 패전).
이후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며 선발 기회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2021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9경기(8선발) 3패 ERA 5.92로 마쳤습니다.
2021년 12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46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61만 달러의 조건으로 첫 KBO 무대 도전을 확정했습니다.
2022 시즌 첫해부터 31경기 186⅓이닝 12승 12패 평균자책점 3.62로 안정된 성적을 올렸고, 이를 기반으로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2023 시즌에도 30경기 170⅓이닝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28로 1선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중간중간 부상이 있었지만 꾸준히 팀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150⅔이닝에서 9승 6패 ERA 3.35로 타고투저 성향이 짙은 리그 환경을 감안해도 호평을 받을 만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KBO 통산 86경기 등판, 32승 28패 평균자책점 3.42로, 팀 내 우완 선발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24 시즌 종료 후 반즈에게 보장금액 135만 달러와 인센티브 15만 달러 총액 150만 달러(약22억)에 2025년 동행을 확정했습니다.
반즈 역시 대우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반드시 롯데가 가을 야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반즈는 올 시즌 LG 트윈스와 개막전에 선발로 낙점됐습니다.
참고 자료
✅ 키움 정현우 프로필 나이 키 연봉 선발 계약금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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