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켈리 대체 선수로 입단한 에르난데스가 재계약에 성공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2년 차를 맞이한 에르난데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에르난데스 프로필
에르난데스는 1995년생으로 29세다. 미란다 주 오쿠마레델투이 출신(베네수엘라)으로 2011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휴스턴 에스트로스에 입단했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 LA 다저스, 밀워키를 거쳐 2024년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에르난데스는 185cm 키에 최고 구속 155km를 던지는 우완투수다.
포심 평균 구속 148km, 커터, 체인지업, 싱커를 구사한다.
에르난데스 선수
에르난데스는 입단 2년 차인 2013년, 루키리그에서 57.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ERA) 1.26을 기록하며 이른 시기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꾸준히 마이너리그를 거쳐 빅리그로 향하던 그는 2017년 룰 5 드래프트를 통해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다. 당시 팀의 마운드는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에르난데스에게도 예상보다 빠르게 기회가 찾아왔다.
2018 시즌 그는 32경기에 나서 65.2이닝을 던지며 ERA 5.21을 기록했다. 숫자만 보면 뛰어난 성적은 아니었지만, 트리플 A PCL에서 48이닝 동안 피홈런 없이 호투한 뒤 5월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호출될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팀 내 다른 선발투수들이 제 몫을 못 해준 덕분에 선발 기회도 15차례나 주어졌는데, ERA는 5.03으로 여전히 높았지만 삼진/볼넷 비율이 3.27로 안정적이었고, xERA는 3.75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로는 성장세가 주춤했다. 트리플A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빅리그에서는 피홈런 문제(HR/9 1.96)가 계속 발목을 잡았다.
결국 2022시즌 62.1이닝을 던져 ERA 6.35라는 성적을 남기고 지명 할당된 뒤 뉴욕 메츠로 이적했지만, 어깨 통증과 대흉근 통증 등으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후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쳤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에르난데스는 LG트윈스와 계약하며 KBO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즌 초에는 큰 기대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으나, 9월 21일 두산전 더블헤더 2차전을 기점으로 급성장하며 가을야구에서는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 모두 등판하며 완벽투를 펼쳐 팬들에게 ‘엘동원’이라는 별명까지 얻었고, 6경기 11이닝 무실점으로 ‘가을야구’를 마무리했다.
이는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전 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운 최초 사례다.
염경엽 감독은 준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에르난데스를 높이 평가했다. 4차전에서 이미 2이닝을 던지고도 10회 초에 득점을 하자 또다시 등판하겠다고 했던 에르난데스의 태도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LG는 이러한 투혼과 팀 정신을 인정하며 에르난데스와 최대 13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80만 달러·인센티브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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