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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에 대해 자제히 알아보자.

 

아담 올러 프로필


 

아담 올러(Adam Oller)는 1994년생으로 31세다. 미국 텍사스주 컨로우 출신이며 우완투수로 193cm/ 103kg의 당당한 체격 조건을 지녔다.

 

2016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의해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0라운드(전체 615순위)로 지명된 뒤, 긴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202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올 시즌부터 기아타이거즈에서 뛰게 됐다. 

 

아담 올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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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성적만 놓고 보면 통산 3시즌 동안 36경기(선발 23경기)에서 136.1이닝을 던져 5승 13패 평균자책점 6.54로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 통산으로는 7시즌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트리플A에서는 통산 4시즌 동안 57경기(선발 45경기) 21승 9패 2홀드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으며, 전체 마이너리그 성적은 41승 28패 평균자책점 4.57에 달한다.

 

 

올해도 트리플A에서 6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88을 찍으며 메이저리그 콜업을 이끌어내는 등, 마이너리그 무대에서는 언제나 경쟁력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올러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강력한 직구와 높은 탈삼진 능력이다. 오클랜드에서 경험을 쌓은 뒤,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 시즌에는 8월에 빅리그로 콜업되었다.

 

 

이후 선발 등판한 8경기에서 42.1이닝 2승 4패 평균자책 5.31의 성적을 기록했다. 성적은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꾸준히 기회를 받은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최근 들어 기량이 올라왔다고 평가되며, “지금이 전성기”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구속과 제구 모두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IA 타이거즈가 그를 영입한 이유 역시 강력한 구위와 빅리그 선발 경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KIA 구단은 그를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활용해 제임스 네일과 함께 ‘원투펀치’를 구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올러는 과거 빅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낸 선수는 아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입증된 역량과 최근 기세를 바탕으로 KBO 무대에서 충분히 주목받을 만한 투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강속구 우완 정통파 파이어볼러로서 한국 무대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이지만, 그가 지닌 가능성만큼은 분명하다. KIA 팬들은 선발진 보강을 원하는 상황에서, 올러가 새 도약을 이뤄낼 만한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담 올로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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