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 2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 주닝요 선수를 영입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닝요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주닝요 프로필
주닝요 선수는 1997년생 27세다. 브라질 국적으로 본명은 파울루 아폰수 다호샤 주니오르다. 2017년 우루과이 우라칸 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주로 우루과이 리그에서 활약했다. 2023년 김포 FC로 이적하면서 K리그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충남 아산 FC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했다. 주닝요 선수는 윙어, 세컨 스트라이커를 주로 보며 주발은 왼발이다.
포항 스틸러스 주닝요 선수
포항 스틸러스의 새 얼굴 주닝요는 지난 2024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23년 김포FC에 입단하며 국내 무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그는, 2024년 충남아산으로 이적한 뒤 38경기에 출전해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 활약으로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1대1 돌파와 연계 능력, 위치 선정이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장점은 단순히 속도를 앞세운 공격 패턴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 김인성이나 정재희 같은 선수들이 주로 뒷공간 침투와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를 공략했다면, 주닝요는 개인 돌파뿐 아니라 동료와의 연계를 통해 공격 전개를 다채롭게 이끌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조르지, 안재준, 이호재, 홍윤상 등 공격 자원들과 유기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포항으로서는 이러한 공격 옵션의 다양성이 매우 반가울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포항이 겪었던 '한 끗 차이' 패배들은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혹은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해서 나온 결과들이 많았다.
실제로 13패 중 10번이 한 골 차 패배였고, 시즌 중반 6연패 당시에도 공격 기회를 만들기는 했으나 이를 확실히 살리지 못했다.
주닝요가 가진 결정력과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그리고 결승골을 넣는 능력은 바로 이런 상황을 뒤집을 카드로 손꼽힌다.
물론 K리그1은 K리그2보다 수비 라인의 견제와 템포가 훨씬 거칠고 빠르다. 충북청주에서 13골을 터뜨린 뒤 포항에 합류한 조르지도 지난 시즌 내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닝요에 대해서는 이미 “K리그1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선이 우세하다. 결국 포항 팀 컬러와 전술에 얼마나 빨리 녹아드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며, 시즌 초반부터 적응 속도를 높여 자신감을 올린다면 팀 전체 공격력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K리그2 무대를 평정한 ‘새로운 크랙’ 주닝요가 포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지난 시즌 아쉬웠던 뒷심과 마무리를 보완할 핵심 자원이 될 수 있으며, 포항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축구팬들은 이미 ‘주닝요 효과’가 포항의 ‘한 끗 차이’를 바꿔줄 수 있을지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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