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만나게 될 가장 위협적인 투수 중 한 명 인 일본 야구 대표팀 사사키 로키에 대해 알아보자.

 

사사키 로키

사사키 로키는 2001년생으로 21세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로 치바 롯데 마린즈에 지명되며 2020 시즌부터 뛰고 있다. 우투수로 키가 192cm, 몸무게가 90kg로 보기보다 크다.

 

고교시절부터 초특급 에이스로 많은 팀들이 사사키 로키 영입을 희망했지만 결국 치바 롯데가 행운을 가져가게 됐다. 지명 당시 사사키 로키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치바 롯데 마린즈는 인기도 없고 성적도 형편이 없었다. 그래도 계약조건이 좋았다. 계약금 10억 7천 만원, 연봉 1억 7천만 원에 계약을 했다.

 

2023년 사사키 로키 연봉은 8000만엔(약 7억 7천만 원)이다.

 

사사키 로키 성적

프로 첫해인 2020년에는 단 한경기도 1군에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코치진이 좀 더 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구단 만류에도 끝까지 밀고 나갔다.

 

지금 생각하면 사사키 로키는 구단을 잘 만났다고 느껴진다. 그렇게 1년을 준비하고 2021년 11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27를 기록한다.

 

최고구속은 159km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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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에 드디어 포텐이 터졌다. 세계 프로야구 역사상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달성했으며, 13 타자 연속 탈삼진도 기록했다. 이 기록도 세계기록이다.

 

일본 프로야구 기록은 한 경기 19 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평균 구속이 158km이고, 최고 구속 164km를 던졌다. 총 20경기에 나와 9승 4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했다.

 

사사키 로키 스타일

사사키 로키는 전 세계에서 평균 구속이 가장 빠른 투수 중 한 명이다. 패스트볼과 함께 위력적인 140km 중후반의 포크볼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주로 패스볼과 포크볼을 주로 던지는 투피치 투수다. 하지만 패스볼의 제구가 좋고 포크볼이 위력적이라 2가지 유형으로도 삼진을 잘 잡아낸다. 현재 슬라이더를 배우고 있다.

 

슬라이더까지 완벽하게 던질 수 있다면 최고의 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중론이다.  

 

 

김성근 감독은 사사키 로키는 무조건 메이저리그로 간다고 했고, MLB 스카우트들도 가장 스카우트하고 싶은 선수로 꼽히고 있다.

 

오타니, 다르빗슈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강한 선발투수로 한국전에도 선발로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사사키 로키는 오늘 소프트뱅크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와 최고 구속 162km 던지며 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과 일본은 3월 10일 본선에서 만나게 된다. 객관적으로 일본 전력이 많이 앞서고 있다고 하지만 야구 몰라요 명언처럼 대한민국이 꼭 이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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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에드먼 토미 에드먼 에드먼은 1995년생으로 21세다.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출생으로 국적은 미국이다. 2016년 드래프트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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