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FC 서울이 아시아 쿼터로 시게히로 타투야를 임대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를 모두 채웠다. 시게히로는 일본 출신의 미드필더로 서울 중원에 힘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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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히로 프로필


 

시게히로 타쿠야는 1995년생으로 28세다. 일본 히로시마 출신으로 하난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교토 상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비스파 후쿠오카, 나고야 그램퍼스를 지나 올 시즌 FC 서울로 임대 이적 했다. 시게히로는 178cm 키에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형과 수비형 모두 소화 가능하다.

 

시게히로 기록


 

2018년 j리그 교토상가에서 프로로 데뷔한 후 2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61경기 5골을 기록했다. 이후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이적한다.

 

이적 첫해 후쿠오카에서 19경기를 뛰며 승격에 이바지 한다. 2021 시즌부터 j1리그에서 뛰게 됐다. 3 시즌 동안 리그에서만 44경기를 뛰었다.

 

 

 

2022년 7월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한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시즌 종료 후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한다.

 

이번 시즌에도 나고야에서 뛰는게 유력했지만 개막을 앞두고 fc 서울 임대설이 돌더니 결국 임대 이적 오피셜을 공식 발표하면서 서울에서 뛰게 됐다.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15일까지다.

 

fc 서울 이적 시게히로


 

시게히로는 일본에서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많은 활동량과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유형의 선수다. 상대의 패스를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전방에 침투패스를 찔러주거나 직접 공을 가지고 들어가 패스를 하는 능력도 좋다. 

 

 

시게히로는 2선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팔로세비치, 기성용, 류재문과 함께 유기적인 플레이가 기대된다. 몸상태도 좋아 바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게히로는 한국의 빅클럽인 서울에서 플레이해 영광이라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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