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영웅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선수인 빅토르 안(안현수)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과 만나게 된다.
이미 중국은 베이징올림픽을 겨냥해 세계 인재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다. 그중 한 명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던 김선태 감독을 영입했다.
한 마디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주요 코칭스텝들이 한국인들이다.
● 임효준 중국 태표팀 탈락
● 한국 여자 쇼트트랙 3관왕 도전하는 최민정
한편 안현수는 1985년생으로 올해 37세이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세계선수권 5연패,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러시아로 귀화 후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3개를 따며 전성기 때 실력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중 한 명인 선수는 우다징이 있다. 주종목은 500m이고, 평창올림픽에서 주 종목인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하지만 500m만 뺴면 나머지 종목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실력이 앞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개최국 중국의 텃세 그리고 심판 편파 판정은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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