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현재 wbc 국가대표 이자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에 대해 알아보자.

 

김원중 

김원중은 1993년생으로 29세다.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12년 1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했다. 포지션은 우완투수다. 광주동성고시절 에이스 노릇을 하며 메이저리그에서 관심을 보일만큼 기대주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구속이 130km까지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롯데가 1라운드로 지명을 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지명이었다.

 

입단 후 재활에 매진했지만 부상회복이 느려지자 결국 군대를 택하게 된다. 이건 잘한 일이었다.

투수 김원중

김원중 투수는 큰키(192cm)에 평균 구속 147km인 직구와 커브 그리고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선발투수로는 좋은 기록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9년 시즌 중반부터 불펜투수로 등장하며 좋은모습을 보이더니 롯데 마무리 손승락 선수 은퇴로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된다. 

 

반응형

 

2020 시즌부터 롯데 붙박이 마무리를 맡으면서 58경기 방어율 3.94, 5승 4패 25세이브를 올리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게 된다.

 

2021 시즌에는 35세이브를 올리면서 2년 만에 최고 마무리 투수급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2022 시즌을 앞두고 늑골 피로골절을 진단받는다.

 

복귀 후 중간과 마무리를 오가면서 나름 자기 몫을 해냈다. 하지만 아쉬운 시즌이었다. 통산 성적 31승 37패 77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국가대표 김원중

김원중은 처음으로 야구 국가대표에 뽑히며 2023 WBC 최종엔트리 30명에 포함돼 출전을 앞두고 있다. 7일 열린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평가전에 나와 무사만루 위기를 막아냈다.

 

큰 키에 장발투수가 호투하는 모습을 보고 일본에서 화재라고 한다. 김원중이 머리를 기르는 것은 소아암 환아에게 모발을 기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대표팀 투수진들이 연습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김원중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든든하다.

 

김원중 여담

왼손잡이지만 우투수다. 어릴적 이종범 광팬이라 유격수로 야구를 시작했다. 광주 출신이지만 기아보다 롯데를 더 좋아했다고 한다.

 

머리를 짧게 자르면 잘생겼다. 롯데에서 팬 서비스가 좋기로 소문이 났다. 2023 시즌 연봉은 2억 5,200만 원이다. 작년에 비해 9.4% 하락했다.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에드먼 국적 나이 연봉 포지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에드먼 토미 에드먼 에드먼은 1995년생으로 21세다.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출생으로 국적은 미국이다. 2016년 드래프트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했

tabblog.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