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슈퍼리그는 동아시아 국가 5개 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최고의 프로농구팀을 가리는 대회로 2022년 10월 12일 시작한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동아시아 슈퍼리그 참가자는 대한민국, 일본, 필리핀, 대만, 홍콩 5개 나라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출전하는 토너먼트 대회이다.
대만, 홍콩은 우승팀만 참가 하며, 총 8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이다.
출전팀은 대한민국 서울 SK와 안양 KGC 인삼공사, 일본 류큐 골든 킹스, 우츠노미야 브렉스, 필리핀 산 미구엘 비어 맨, 트로팡 기가, 홍콩 베이 에어리어 드레곤즈, 대만 타이베이 푸방 브레이브스가 출전한다.
EASL 측은 2025년까지 세계 3대 프로 농구 리그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최종 우승팀 결정은 2023년 3월에 결정된다.
하지만 이러한 포부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내부 사정으로 인해 대회가 변경 또는 취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슈퍼리그를 위해 경기 일정을 조정한 KBL은 일정을 다시 변경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대회를 위해 수요일 경기 일정을 배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농구팬으로 이무 이상 없이 슈퍼리그가 열렸으면 한다. 한편 예정대로 슈퍼리그가 개최된다면 10월 12일 안양 KGC 인삼공사와 산 미구엘 비어맨의 개막전이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