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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김단비 선수가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우리은행으로 이적을 했다. 김단비 선수 이적 연봉 나이 포지션에 대해 알아보자

 

여자농구-대표팀-김단비-모습
김단비

우리은행 김단비 선수

김단비 선수는 올해 1990년 생으로 만 32세이다.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이며 키는 180cm다. 스몰 포워드이지만 슈팅가드 때로는 파워 포워드까지 소화한다.

 

신한은행 5연패 주역으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상위권에 성적을 내는 선수다. 2011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지금까지도 국가대표를 달고 있다.

 

프로리그 득점왕에 3번이나 올랐고, 올스타전 6연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도 많은 선수이다. 2020년 수구 국가대표 유병진 선수와 결혼했다.

 

김단비-선수-이적-사진

김단비 선수 이적

프로리그 입단 후 줄곧 신한은행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다. 무려 15년간이다. 그래서 우리은행으로 이적이 실감이 나지 않는 팬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와 4년에 연봉 3억원 수당으로 1억 5천만 원 총액 4억 5천만 원으로 FA 계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 보상선수로 김소니아를 지목했다.

 

 

신한은행에서 13번을 달고 뛰었던 김단비는 이적과 함께 23번을 달게 되었다. 23번은 국가대표 백넘버이다. 참고로 우리은행 13번은 김정은 선수 번호이다.

 

국가대표-김단비-경기

한편 우리은행은 6시즌 연속 우승을 한 팀이고 리그에서는 독보적이었지만 지난 시즌 KB스타즈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는 신한은행때부터 함께 한 경험도 있고, 늦기 전에 마지막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김단비 역시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와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국가대표 슈터를 영입한 만큼 다시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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