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모양, 암의 기원세포, 분화 정도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역형성암으로 나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갑상선 유두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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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이란?
갑상선암은 쉽게 설명하면 갑상선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기도 앞쪽에 위치한 부분 울대의 2~3cm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보내는 기능을 합니다.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 부르고 유두암, 여포암, 역형성 암으로 나뉘게 됩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의 증상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흔하지 않게 크기 증가, 통증, 쉰 목소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때문에 초기에는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건강검진 같은 다른 질병으로 인해 병원을 찾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하지만 주의 깊게 관찰하면 의심되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음식물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갑상선 주변에 뭔가 단단한 혹 같은 게 만저 질 경우에는 한 번쯤 갑상선암을 의심해 보는 게 좋습니다.
갑상선암 원인 검사
갑상선암은 대부분 그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 유전적 요인이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성 증후군이 있는 경우 높은 확률로 증가합니다. 계속해서 갑상선암 원인을 연구 진행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검사는 초음파, 혈액 검사, 흉부 가슴 사진 등을 통해 크기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이 되면 세포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느다란 주사기를 갑상선에 삽입하여 세포를 뽑아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갑상선암 치료방법
최선이고 최고의 방법은 수술입니다. 보통 유두암의 크기가 1.0cm 미만이면 암덩어리만 제거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여러 군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나중에 재발했는지 보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체를 제거하면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 유두암 및 여포암 환자 중 재발 위험을 낮아지게 하는 치료입니다. 혹시 재발을 하더라고 빨리 알아내기가 쉬워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치료 이후에는 계속해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올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 제거 수술을 받은 후에는 주기적으로 갑상선암이 재발하였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주로 재발을 하게 되면 목 부위의 임파절이나 폐, 뼈에서 재발합니다.
경과 및 예방
갑상선암은 보통 80~90%를 차지하는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 다행히 치료도 잘되고 완치율도 높습니다. 하지만 암이기 때문에 재발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특히 한번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크므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