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후피임약
사후피임약의 원리부터 보면 착상이 어려워지게 만드는 약을 투입하여 막는 원리로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약이 사후피임약이다.
* 체내에 프로게스테론이 많으면 착상이 어려워진다는 원리를 이용
여기에는 사전피임 약보다 10배나 많은 프로게스테론이 들어있어 자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체내 호르몬 농도를 인위적으로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 사전피임약은 월경이 시작된 날부터 5일 이내에 시작하여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방법이다.
2. 사용방법(복용법)
보통 사후피임약은 관계 후 72시간 안에 꼭 복용해야 그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1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게 가장 좋다 예방 효과는 75% 이상으로 나타난다.
처방하는 약마다 복용하는 횟수가 다를 수 있으니 처방할때 잘 들어야 한다. 또한 72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 주의사항
사후피임약을 복용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임신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불안하다는 이유로 과도하게 복용하면 안 된다. 고용량의 프로게스테론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복요 후에는 2~3주 동안 생리를 하는지 관찰하면서 3주이상 생리가 없다면 병원을 방문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부작용
인위적인 방식으로 착상을 방해하는 원리인 만큼 기존 생리 주기를 바꿀 수 있으며 부정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복용 후 오심, 구토, 두통, 어지럼증, 가슴통증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만약 구토를 할 경우에는 다시 복용해야 한다.
* 사전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처방이 가능 하지만 사후피임약은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가능하다. 일반 내과나 산부인과에서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2021.11.19 - [건강/정보] -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 예방 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