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대표팀 선수 일정 종목 전태웅 김세희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 5종 경기에 출전할 남녀 대표팀이 정해졌습니다. 근대 5종 경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3일 전에 시작합니다.

이번 아시안겜임이 중요한게 남녀 개인전 상위 5명은 2024년 파리올림픽 근대 5종 개인전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아시안게임 근대5종

근대 5종 종목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온(사격+육상) 등 5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시범경기로 채택됐다.

이후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광저우, 인천,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까지 이어오고 있다. 초대 대회 금메달은 대한민국 김명건 선수가 차치했다.

종목을 살펴보면 펜싱은 어디든 찔러도 되는 에페종목이며, 수영은 자유형을 실시하며 200m를 25m 쇼트코스 풀로 경기한다.

승마는 350 ~450m 되는 거리에 있는 장애물을 넘는 것을 토대로 점수를 매긴다. 레이저 런은 복합경기로 3.2km를 달리면서 일정 지점에서 사격을 해야 한다. 10m 공기소총 사격이다.

김명건 선수 이후 금메달이 없다가 2018년 자카르타 팔레방 대회에서 대한민국 에이스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에이스 김세희와 김선우 선수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근대 5종 대표팀에는 남자부 전웅태, 정진화, 이진훈, 서창완 선수가 여자부 김세희, 김선우, 성승민, 장하은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앞서 언급했지만 근대 5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3일 전인 9월 20일 시작한다. 펜싱 종목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열리게 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금메달이 근대 5종 종목이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남녀 전종목에서 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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