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매년 9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입니다. 2022년 9월 8일 밤에 시작되며 10일간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어떤 영화제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197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역사가 깊은 영화제입니다.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상당이 높게 평가 됩니다.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영화제,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비교해도 규모면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는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 세계 배급자, 제작자, 바이어들이 참석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470여 개에 달하는 영화를 상영합니다.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은 대상에 해당하는 상으로 대부분 흥행에도 성공하고 평론가들의 평가도 높은 편이다. 또한 관객상을 받은 작품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작품들을 살펴보면 인생은 아름다워, 아메리칸 뷰티, 와호장룡, 노예 12년, 라라 랜드, 그린 북, 등이 있습니다.
북미 영화제답게 할리우드 영화가 대부분을 차치합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한국 영화 초청작
한국 영화가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적은 아직 까지 없습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관객상 투표에서 3위를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봉준호 감독 영화인 괴물이 2006년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분의 초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늑대사냥 역시 이 부분에 16년 만에 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전 세계 장르 영화 중 5~6편 정도만 초청이 되는 섹션으로 결코 쉽게 초청이 되는 곳이 아니라는 걸 알려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