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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바운드 감독 장항준 각본 권성희, 김은희 제작 장원석, 차현우, 하정우 사영시간 122분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리바운드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장기 전국 고교농구대회에 전체 선수 6명이 전부인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이다.

 

과거 잘 나가는 농구부였지만 명성을 잃고 해체 위기에 놓였지만 간신히 오합지졸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꾸린 뒤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들이 쓴  8일간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룬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구리남 권성휘, 킹덤 이은희가 각본을 맡았다.

 

 

리바운드 출연진

리바운드는 대부분 신인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대부분 진짜 농구를 잘하고 실제 인물과 키도 어느 정도 비슷한 친구들을 캐스팅했다고 한다.

 

농구부 코치 강연현(안재홍), 슬럼프에 빠진 천재 선수 기범(이신영),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 둔 규혁(정진운), 점프력만 좋은 순규(김택)

 

길거리 농구만 해온 강호(정건주),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재윤(김민), 열정만 가득한 지욱(안지호) 모두 실존 인물이다.

 

 

 

리바운드 제작비 및 손익분기점

리바운드는 2012년 기획되어 개봉하기 까지 11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장항준 감독이 처음 제안받은 건 5년 저이었고, 그 당시에도 투자가 잘되지 않았다고 한다.

 

장항준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리바운드 찍을 당시 관중을 CG로 하지 않고 직접 200만명의 관중을 채우려 했지만 제작비가 많이 들어 포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0억원 찍을 수 있는 영화를 70억에 찍은걸 뿌듯하다고 밝혔다. 제작비가 70억 원이면 150만 명 정도면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리바운드 측은 손익분기점은 밝히지 않고 있다.

 

 

 

영화 리바운드 코멘터리

홍순규역을 맡은 김택은 실제 농구 선수 출신이다. 휘문고, 중앙대까지 농구를 했다. 투자가 되지 않아 김은희 작가를 투입했다고 한다.

 

안재홍이 맡은역이 살이 좀 쪄야 했는데 일주일 만에 10kg을 찌워서 왔다고 한다. 당시 안재홍은 멜로가 체질을 찍은 후라 살이 빠져 있었다.

 

 

400명이 넘는 배우들이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모두 농구들 어느 정도 했지만 이신영은 농구를 전혀 못하지만 캐스팅했다고 한다.

 

이유는 순박함과 정직한 눈빛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배우 이신영은 사라의 불시착에서 잘생긴 북한군을 연기했다. 모든 배우들이 합숙을 하면서 농구 연습을 했다고 한다.

 

한편 리바운드는 4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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