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영철 나이 키 계약금 연봉 기록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영철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윤영철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영철 선수

윤영철 선수는 2004년생으로 19세다. 충암중,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3년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기아에 입단했다. 키는 187cm, 몸무게 85kg이다.

 

포지션은 투수이며 좌완이다. 충암중 시절부터 에이스로 주목을 받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이주형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대통령배, 청룡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고등학교시절 모두 좋은 기록을 세웠으며 3학년 기록을 보년 15경기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기아 타이거즈 윤영철

예상대로 2순위 지명권을 가진 기아가 윤영철 선수를 지명했다. 계약금 3억 2천만 원, 연봉 3천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입단 후 김종국 감독은 2023년 5선발 후보로 윤영철이 있다면서 임기영, 김기훈 선수와 경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지나면서 윤영철 선수가 5 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확정 됐다. 시범경기 키움과 LG전에 나와 각각 4이닝 무실점, 4,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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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 등판이 우천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선발 데뷔전이 밀렸다. 바로 2군 경기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 실점으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다음 선발 예정은 키움과의 원정경기라 비가와도 무조건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윤영철 선수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제구력이 좋고,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무엇보다 좌완투수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특히 좋다. 

 

 

윤영철 여담

고교시절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최강야구에 출연해 5이닝 동안 2실점으로 잘 던졌다. 당시 정근우는 윤영철이 고교 투수 중 가장 좋다고 했다.

 

마운드에서 항상 맞으면 어때라는 생각으로 던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올해 신인 투수중 가장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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