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봉을 하는 한국 영화 공조 2, 정직한 후보 2 개봉일 제작비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9월 두 편의 한국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두 후속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영화인데요 바로 공조 2와 정직한 후보 2입니다.
먼저 개봉하는 공조 2는 9월 7일 개봉하고, 정직한 후보2는 9월 28일 개봉 합니다. 두편 모두 기대가 되는 만큼 흥행 성적이 어떨지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공조2
공조2는 전작에 비해 스케일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기존 현빈, 유혜진에 이어 이번에는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합류했습니다.
전작에서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던 윤아는 공조 2에서는 제법 비중이 커진 다고 합니다. 1편에서는 남한, 북한 형사가 공조했다면 이번에는 미국 형사까지 더해집니다.
진선규는 범죄 조직의 리더로 분해 악역 연기를 펼칩니다.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29분입니다.
공조 2 손익분기점
공조2 제작비는 155억 원 투입됐으며,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입니다. 300만 명이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공조 2는 무난히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봅니다.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이점이 있고, 그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가 없어 딱히 경쟁 상대도 없습니다. 정말 재미없지 않은 이상 300만 명은 넘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작 공조는 780만 명을 넘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조 2가 전작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모아 집니다.
정직한 후보 2
정직한 후보 2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으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국회위원이 어느 날부터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2편에서는 비서실장인 김무열도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한층 더 재미를 높였다고 합니다. 후속작에서는 어떤 웃음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정직한 후보로 라미란은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미란이 영화를 이끄는 힘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정직한 후보 2 손익분기점
정직한 후보 2는 60억 원의 제작비가 들었습니다. 손익분기점은 165만 명입니다. 정직한 후보도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전작이 평론가들에게는 평점을 높게 받지는 못했지만 관객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미란 배우에 대한 기대치도 높습니다.
전작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정직한 후보 누적 관객수는 152만 명입니다.
두 영화 모두 전작이 재밌고,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영화답게 후속작 또한 기대를 하게 됩니다. 후속작도 실망시키지 않은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