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외국인 선수 맥카티 로메로 에레디아 연봉 나이 포지션 기록

SSG 랜더스가 2023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교체했다. 우승을 하는 데 있어 수준 이상의 성적을 올린 외국인을 모두 교체한 모험을 선택한 것이다.

 

특히 폰트는 13승 6패 평균자잭점 2.69를 기록하는 등 성적이 좋았다. 폰트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했다.  2023년 SSG 랜더스 새로운 외국인 선수는 투수 2명 타자 1명 모두 교체를 완료했다.

 

커크 맥카티 

맥카티는 미국 국적으로 1995년생 27세다. 173cm 키에 83kg 포지션은 투수(좌완)다. 2017년 드래프트를 통해 7라운드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했다.

 

입단 후  줄곧 마이너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으며, 간혹 메이저리그에 콜업도 됐지만 바로 강등되는 등 단기간 콜업이 전부였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통산 13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평균 구속은 148km 정도며 제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구종이 패스트볼과 커터 위주의 투피치 투수다. 커터는 수준급으로 평가받지만 그 외 구종은 평균 이하다.  SSG 랜더스는 맥카티와 연봉 60만 달러, 옵션 17.5만 달러, 총액 77.5 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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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로메로

애니 로메로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이며 1991년생으로 31세다. 190cm/103kg으로 상당한 체격을 자랑한다. 2008년 템파베이에 입단했다.

 

이후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워싱턴 내셔널스, 피츠버그. 캔자스시티를 거쳐 일본 주니치, 지바 롯데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작년까지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37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전 시즌 지바 롯데 성적은 8승 9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다.

 

평균구속이 154km, 최고구속은 164km까지 던질 수 있다. 좌완 파이어볼로 일본 시절 평균자책점을 보면 제구력 또한 높은 수준으로 보인다.

 

가장 기대가 되는 선발 투수 중 한 명이다. SSG 랜더스와 연봉 8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

기예르모 에레디아 몰리나는 쿠바 국적으로 1991년생 31세다. 키는 178cm/ 88kg이며, 포지션은 외야수다.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지만 중견수로 주로 뛴다.

 

2016년 시애틀과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입단했다. 2018년까지 백업 외야수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된 후 피츠버그,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쳤다.

 

2021 월드 시리즈 우승 멤버다. 우승 기여도도 높았다. 하지만 2022 시즌에 성적이 곧두박질 쳤다. 타격이 좋은 선수가 아니지만 더욱 안 좋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7 시즌 동안 타율 231, 27 홈런, 114타점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보기 힘든 좌투우타다.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최로라고 한다.

 

빠른 발과 평균 이상의 어깨가 강점이다. 연봉은 9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에 게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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