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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이번시즌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했다. 에이스 페디가 떠나면서 그 공백을 메꿔줘야 한다. 일단 하트는 첫출발이 매우 좋았다. 이제 카스타노 차례다. 카스타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대니얼 카스타노 프로필


 

대니얼 카스타노는 미국 국적으로 1994년생 29세다. 베일러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586번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다.

 

2년 후인 2017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된다. 마이애미에서 루키 리그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해 결국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된다.

 

카스타노 선수는 빠른볼을 던지는 선수는 아니지만 커터와 슬라이더가 좋은 투수다. 190cm 키에 좌완투수다.

 

카스타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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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노 선수는 2019년 더블 A에서 119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며 트리플 A로 승격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취소되자 메이저리그로 콜업했다.

 

빅리그 첫 시즌 7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선발 등판은 6경기였다. 나름 좋은 기록을 달성하며 다음 시즌에도 기대를 하게 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부진으로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왔다 갔다 하며 시즌을 마쳤다. 2022 시즌 6월 콜업된 후 선발로 나서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뇌진탕 부상과 어깨 관절 부상이 겹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023 시즌에는 2 경기만을 뛰고 지명할당 당했다. 카스타노 MLB 통산 기록은 24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 카스타노


 

카스타노는 NC 다이노스와 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등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카스타노는 개막전까지 NC 1 선발이었다.

 

개막을 앞두고 몸살에 걸리면서 카일 하트가 개막전에 출전한 것이다. 다행히 하트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왔다. 

 

 

카스타노는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싱커 모두를 던질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커터와 슬라이더가 가장 좋고 구사비율도 높다.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창원 NC파크에서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부상 이슈가 있었던 만큼 내구성에는 의문이 든다.

 

2018년 이후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한 적 또한 없다. 이런 불안요소를 어느 정도 극복한다면 하트와 함께 어느정도 페디의 공백을 메우지 않을까 한다.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프로필 나이 국적 기록 연봉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서수 카일 하트가 시범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끝에 개막전 선발로 출전한다. 초특급 에이스였던 페디가 떠난 NC는 카일 하트가 그 자리를 맡아줘야 한다. 카일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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