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투수 김윤식 나이 연봉 기록 성적 알아보자

LG 트윈스 토종 선발 투수로 거듭나고 있는 김윤식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윤식

김윤식 선수는 2000년생으로 22세다. 광주에서 태어나 무등중, 광주진흥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1라운드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고교 진학 후에 투수를 시작했고, 2학년 때 팔꿈치 수술을 받고 1년 유급을 단행했다. 김윤식이 이름을 알린 건 2019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다.

 

수술 후 기량이 급상승하면서 많은 팀의 스카우터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좌완투수로 거듭난다. 결국 엘지가 지명하게 되고, 계약금 2억 원에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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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윤식

LG 입단 후 바로 스프링캠프에 포함되어 즉시 전력감으로 인정을 받았다. 시즌 개막 후 바로 1군 무대에 데뷔해 주로 중간계투로 나와 힘을 보탰다.

 

첫 선발은 임찬규 대타로 키움 히어로즈전에 등판해 5이닝 4 자책점으로 마쳤다. 이후 계속해서 중간 계투로 나오다 차우찬의 부상으로 대체 선발로 낙점된다.

 

그리고 마침내 선발 4경기만에 첫 선발승을 거둔다. 8월 27일 KT 상대로 생애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첫 승리이자 선발 승을 올린다.

 

 

몇 차례 더 선발로 출전했지만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2020 시즌 성적은 23경기 2승 4패 2 홀드 평균자책점 6.25를 기록했다. 

 

2021 시즌에는 선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기대 했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겪으면서 불펜으로 시작한다. 시즌 내내 필승조로 나와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렸다.

 

25경기에 나와 7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2로 전 시즌보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를 한다.

 

 

 

2022 시즌에는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비록 개막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지만 선발 기회는 빠른 시간에 왔고,  4월 6일 키움전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올린다.

 

이후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다. 특히 후반기부터는 3선발로 자리를 잡으며 토종 좌완에이스 소리까지 들으며 사랑을 많이 받는다.

 

4점대 평균자책점을 3점대 초반까지 내렸고 승수도 8승까지 챙겼다. 나오는 경기마다 LG가 승리를 올리면서 후반기 순위싸움에 힘을 보탰다.

 

 

2022 시즌 성적은 23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3.31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후반기에는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구단 좌완 최연소 100이닝을 던진 투수가 됐다.

 

이러한 성적으로 인해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승선하게 됐다. 

 

김윤식 평가

김윤식의 최대 장점은 부드러운 투구폼과 149km까지 던질 수 있는 좌완투수라는 점이다. 최근에는 구위도 좋아졌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잘 던진 적은 지난 시즌 후반기뿐이다.

 

아직까지 더 지켜봐야 한다. 그 시험대가 올 시즌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 올 시즌은 선발로 시작하게 될 텐데 끝까지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이번 시즌 김윤식 연봉은 114%가 올른 1억 5,000만 원이다. 

 

LG 트윈스 투수 이정용 나이 연봉 마무리 군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