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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고우석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아쉽게 점수를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앞으로 잘해줘햐 하는데 정말 아쉽게 됐다. 고우석 프로필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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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프로필


고우석 이가현 부부

 

고우석 선수는 1998년생으로 25세다. 양천중,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우투우타로 마무리투수를 맡고 있다.

 

키가 177cm 그리 크진 않지만 덩치(90kg)가 어느 정도 있어 단단해 보인다. 빠른 구속을 바탕으로 KBO 최고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 초 LG 코치 이종범 딸 이가현씨와 결혼했다. 장인어른이 이종범, 처남이 이정후 선수다. 이정후 선수와는 동갑내기로 절친이다.

 

고우석 선수 올해 연봉은 4억 3천 만원이다.

 

고우석 선수 기록


 

2017 프로 첫 시즌부터 1군에서 25경기 26이닝을 던지면서 1 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고졸 신인이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좋아졌다 56이닝 3승 5패 3 홀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9년 폭풍 성장하게 된다. 필승조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당시 마무리 정찬헌 선수 부상으로 마무리를 맡게 된다.

 

이때부터 LG 마무리 투수로 자리를 잡는다. 최종 기록은 71이닝 8승 2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52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그전까지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은 임창용선수였다.

 

 

역대급 기록으로 엄청난 기대를 모으면서 2020 시즌을 시작했지만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기대만큼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2자리 세이브는 올렸다.

 

41이닝 4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으로 마무리 됐다. 2021 시즌에는 많이 좋아졌다. 30세이브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했다.

 

다만 블론세이브가 7개로 리그 1위였다. 멘탈이 자주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망의 2022 시즌 개인 최다 신기록을 다 갈아치웠다.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고, 구단 한 시즌 세이브 기록도 세웠다. 

 

60이닝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면서 세이브왕에 올랐다. 본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데뷔 초를 빼면 최악의 시즌이었다.

 

15세이브 만을 올리며 역대 최다패인 8패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LG는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참 아이러니 하다.

 

고우석 통산 6 시즌 368이닝 19승 26패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다.

 

고우석 여담


 

 

어렸을 때부터 LG팬이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아게임 금메달로 병역이 면제 됐다. 오승환 선수가 자신의 닮은 선수로 고우석을 지명한 적이 있다.

 

꾸준히 150km 이상의 구속을 던지고 있다. 멘탈이 좀 털리는 편이다. 국가대표 성적이 매우 좋지 못하다. 10경기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9다.

 

2022 시즌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외쳤지만 지금은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당시 LG가 비 FA 다년 대형계약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바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서다. 팬들은 이 실력으로는 일본도 못 간다는 반응이다. 참고로 2024 시즌까지 뛰면 FA자격을 얻게 된다.

 

2023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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