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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로 돌아온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2024 시즌 활약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 로하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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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 프로필


 

멜 로하스 주니어는 1990년생으로 33세다. 미국 인디애나 출신으로 미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피츠버그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하지 못하고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도미니카 리그와 한국, 일본, 멕시코 리그에서 뛰었다. 189cm 키에 우투양타 스위치히터다.

 

포지션은 외야수로 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로하스 기록


 

로하스 선수는 2010년 피츠버그에 입단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도미니카 리그에 참여한다. 더미니카 리그에서도 2할 중반 타율과 홈런도 많지 않은 그냥 평범한 타자였다.

 

2017년 도미니카 공화국 자격으로 WBC 대표팀에 참여했지만 벤치에 머물렀다. 그러다 2017 시즌 KT 위즈로 이적하면서 그야말로 포텐이 터진다.

 

 

사실 처음 이적 뉴스가 나왔을때 아무도 로하스 선수를 기대하지 않았다. 구단마저 주루와 컨텍에 중점을 둔 영입이라며 전 외국인선수 조니 모넬이 너무 최악이었기 때문에 그것보단 잘하면 된다 정도였다.

 

하지만 첫 시즌 83 경기만 뛰고도 101안타 18 홈런 타율 3할 등 기대 이상의 기록을 선보이면서 KT팬들에게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다.

 

두 번째 시즌에는 전 경기에 출장하는 강철모습을 보이며 172안타 43 홈런 114타점 타율 305를 기록한다. 그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다.

 

 

 

2019년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2020 시즌 본인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맞이한다. 홈런 47개, 116 득점, 135 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4관왕을 차지한다.

 

결국 리그 MVP을 수상한다. 로하스는 스위치히터로 홈런왕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KBO 통산 515경기 633 안타, 132 홈런, 409 타점, 350 득점 타율 321을 기록했다.

 

2020 시즌을 끝으로 일본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한다. 당시 KT는 2년 42억을 오퍼 했는데 한신은 2년 약 70억 원이었다. 일본 2 시즌은 별볼일 없었다.

 

로하스 KT 복귀 


 

로하스는 일본을 거쳐 멕시코 리그에서 뛰다 2024년 KT 위즈로 돌아왔다. KT는 로하스 주니어와 총액 90만 달러(약 11억 천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일본에서는 폭망 수준(2할 2푼 2리)이었지만 작년 멕시칸 리그에서 어느 정도 반등을 보였다. KT 단장은 꾸준히 로하스 선수를 체크했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로하스 선수는 지난 4 시즌 동안 엄청난 활약을 보인 선수다. 그때모습의 80%만 보여준다고만 해도 KT 타선에 엄청난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하스 선수 가세로 박병호 선수까지 살아난다면 우승에 도전하는 팀 중 강력한 한 팀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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