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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아들로 유명한 FC 서울 이태석 선수가 U-23 아시안컵 1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도움을 줬다. 이태석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이태석 프로필 


 

이태석은 2002년생으로 21세다. 아버지 이을용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축구를 접했으며, 날아라 슛돌이 3기 출신이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 FC 유스인 오산중,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1년 FC 서울에 입단했다. U-14 대표팀부터 U-23 아시안컵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지내왔다.

 

이태석 선수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며, 키는 174cm다.

 

이태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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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 시즌부터 1군에 데뷔하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19경기에 출전하며 2도움을 올렸다. 베스트 11에도 2번이나 뽑힐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22 시즌부터는 거의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부상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다 부상복귀 후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29경기에 나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23 시즌에는 데뷔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후반기 들어 체력 저하로 인한 부진으로 파이널 라운드부터 2군으로 내려갔다.

 

데뷔 후 첫 30경기에 출전했다. 후반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들어갔을텐데 그게 아쉽게 됐다. 알다시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3위안에 들어 파리올림픽에서 3위안에 들어야 군면제를 받는다.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때문에 이태석 선수는 2023 시즌을 끝으로 상무 입대를 하려 했지만 서울에서 만류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맺었다.

 

통산 80경기 3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태석 여담


 

아버지 이을용과 같은 왼발이 주발이다. 킥력이 K리그에서 수준급이고 평가받는다. 특히 런닝 크로스가 나쁘지 않다. 활동량도 뛰어나 평균 11km 이상을 뛰었다.

 

다만 피지컬이 약하고, 후반기 들어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 어린선수이기 때문에 좋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동생 이승준도 FC 서울 선수다. 포시젼은 윙포워드다.  2023 시즌 김포 FC와 FA컵 3라운에서 함께 뛰었다. 좋았을 때는 성인 국가대표 발탁도 예상되곤 한다.

 

U-23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꼭 파리올림픽에 진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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