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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 선수가 FC 서울과 이적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계약기간 2년으로 구두 계약은 합의했다. 린가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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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 프로필


 

제시 린가드는 1992년생으로 31세다. 잉글랜드 출신으로 2000년도 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생활을 시작했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다.

 

맨유 성골 유스로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맨유에서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하고 2012년부터 레스터 시티를 시작으로 임대생활을 시작한다.

 

임대 간 팀만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더비 카운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다. 키가 173cm로 크지 않지만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며 슈팅력이 좋다.

 

제시 린가드 기록


 

맨유 유스 시절 폴 포그바 등과 함께 유스컵 우승 주역으로 자리잡으며 큰 기대를 받고 2011년 1군에 콜업되었다. 데뷔는 하지 못했다.

 

2013/14 시즌 버밍엄 시티에 와 브라이튼에서 반 시즌씩 뛰었는데 30경기에 출장에 10골 7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4/15 시즌 더비 카운티 시적에는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맨유로 북기했다. 15/16 시즌 판할 감독의 지지로 많은 경기에 나왔다.

 

40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렸다.

 

 

맨유에서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16/17 시즌 도중 재계약을 체결한다. 주급 약 1억 4천만 원으로 실력에 비해 주급이 높다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25경기에 출전해 리그 1골 2도움으로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17/18 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드디어 밥값을 했다. 총 48경기에 출전해 13골 7 도움을 올렸다. 리그는 8골을 기록했다.

 

한 시즌 반짝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20/21 시즌 도중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가 된다. 자기와 딱 맞은 옷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대활약을 하며 웨스트햄을 유로파리그에 올리다.

 

리그에서만 19경기 9골 4도움을 올린다.

 

완전 이적과 여러팀들의 구애도 있었지만 린가드는 맨유로 복귀한다. 하지만 많은 기대와 달리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를 중용하지 않았다.

 

2022년 노팅엄 포레스로 이적한다. 하지만 높은 주급(약 2억 3천만 원)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한 시즌 만에 방출된다.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여러팀과 협상을 진행 중이었고, FC 서울과 구두 의적 협상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FC 서울 이적


 

린가드가 FC서울로 이적하게 된다면 전북 에두 이후 K리그 사상 가장 이름 값있는 선수가 이적하게 된다. 분명 K리그 흥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유럽리그에서 부진했지만 아시아리그 수준에서는 그래도 상위 수준으로 보여진다. 한때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도 뽑혔던 선수다.

 

K리그 팬으로 너무 기대가 된다. 꼭 이적이 이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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