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잔류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결국 1 ~2경기 차이로 강등팀이 확정 됐습니다. 강등팀과 유럽대항전 진출하는 팀 알아보겠습니다.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는 상위 4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되고, 5 ~ 6위가 유로파리그, 7위가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18위 ~20위는 2부리그로 강등됩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강등이 확정 나는 팀들이 있을 만큼 끝까지 잔류 싸움이 진행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유럽대항전) 진출팀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은 1위 맨체스터 시티, 2위 아스날,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위 뉴캐슬 유나이트 들어가 진출합니다. 뉴캐슬 대단합니다.
5위 리버풀, 6위 브라이튼은 유로파리그에 진출합니다. 마지막 유럽대항전(컨퍼런스) 진출 팀은 7위 아스톤 빌라입니다. 토트넘은 모두 탈락입니다.
리버풀이 챔스에 못나가고, 토트넘과 첼시가 동시에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을 본 게 처음인 거 같습니다. 맨유의 챔스 진출은 반갑네요.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팀
마지막 경기 전 사우스햄튼만 강등이 확정 됐고 2팀은 최종전에서 결판이 날 만큼 치열한 강등 싸움이었습니다. 강등팀 3팀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우스햄턴
12/13 시즌부터 승격하여 지금까지 1부 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였지만 형편없는 보드진의 운영으로 11년 만의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좋은 유스선수들을 잘 발굴하는 팀으로 조만간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지 않을까 합니다.
리즈
리즈 시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나갔던 리즈는 승격 이후 1년은 잘 벼텼지만 결국 리즈 시절은 보여주지 못 한채 강등이 됐습니다.
강등 싸움을 하는 팀들 중 유일하게 최종 경기에서 졌습니다. 앨런다이스 감독은 감독을 맡은 4경기서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리즈 시절은 또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레스터 시티
마지막 강등팀은 작은 도시 레스터를 대표하는 축구 클럽으로 2015/16 시즌 기적 같은 우승으로 레스터 동화로 불렸던 레스터 시티입니다.
좋은 선수들이 아직까지 많이 있지만 과연 선수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승격 이후 8 시즌 동안 우승, FA컵, 커뮤니티실드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입니다.
꼭 다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었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