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강등 승격팀 하이덴하임 다름슈타트

22-23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막을 내리면서 강등팀과 승격팀이 가려졌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강등팀, 승격팀을 알아보겠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 분데스리가는 총 18개 팀 중 하위 2팀은 바로 2부로 강등되고 16위 팀은 2부 리그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와 강등이 결정된다.

 

2부 리그 1위 2위 팀은 분데스리가로 승격된다. 2022-23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은 바이에른뭰헨으로 11 시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강등 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강등 팀은 총 3팀이며, 18위 헤르타 베를린, 17위 샬케 04는 확정이 났고, 나머지 한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려진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팀은 분데스리가 16위 슈투트가르트와 2부 리그 3위 함부르크로 정해 졌다. 홈 앤 어웨이 방식을 통해 최종 강등팀이 정해진다.

 

승강 플레이방식 때문에 강등팀이 2팀이 될 수도 있고, 3팀이 될 수도 있다. 승격도 마찬가지다. 

 

반응형

 

독일 분데스리가 승격 팀

독일 분데스리가로 승격되는 팀은 2부 리그 1위 하이덴하임, 2위 다름슈타트다. 함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이긴다면 3팀이 승격이 된다.

 

하이덴하임

FC 하이덴하임은 1846년 창단했으며, 15,000명을 수용가능한 포이나 아레나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감독은 독일 국적의 프랑크 슈미트다.

 

이번 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분데스리가에 승격했다. 주요 공격수로 팀 클라인디엔스트와 얀 니클라스 베스테가 있다.

 

팀은 25골 7 도움, 얀은 12골 12 도움으로 하이덴하임 승격을 견인했다.

 

 

 

SV 다름슈타트

다름슈타트는 1898년 창단된 팀으로 17,8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 홈구장을 사용한다. 라이벌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다.

 

감독은 독일 출신 토르스텐 리버크네히트다. 1981-82 시즌 이후 34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다름슈타트는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팀으로 과거 차범근, 지동원, 백승호 등이 뛰었던 팀이다.

 

차범근 전 감독이 분데스리가로 진출한 첫 해 뛰었던 팀이다. 당시 공군의 약속 번복으로 1경기만 뛰고 군대에 입대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름슈타트 최고 득점자는 11골을 넣은 필리프 티츠다. 한편 슈투트가르트와 함부르크 승격플레이오프는 6월 2일과 6월 6일 열린다.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 챔피언스리그(유럽대항전) 진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