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이 결국 이적을 했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와 마찰로 인해 빅클럽 이적 시장이 종료되면서 그리스에 남을 뻔했지만 마지막에 즈베즈다가 황인범을 원해 극적으로 이적을 하게 됐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세르비아리그에서 매우 강팀으로 매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팀으로 황인범입장에서 조금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이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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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즈베즈다로고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연고지를 둔 축구 클럽으로 1945년 창단했다. 홈 구장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는 5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1부리그 최다 우승팀이다. 챔피언스 리그도 1990-91 시즌 우승을 기록한 저력이 있는 구단이다. 올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감독은 이스라엘 출신 바라크 바하르가 맡고 있다. 리그에서 강팀답게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올 시즌 6경기에서 20골을 넣고 5 실점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0승 7무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5승 1패로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UEFA 랭킹은 42위다.

 

황인범 이적 


황인범
황인범

황인범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이적료 550만 유로(약 78억 원), 계약 기간은 4년에 정식 계약을 완료했다. 이적료는 즈베즈다 역대 최고 이적료라고 알려져 있다.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자칫 잘못하면 이적도 못하고 그리스에서 반 시즌을 날릴뻔 했지만 즈베즈다가 막판 이적을 원하면서 급하게 성사됐다.

 

올림피아코스와 즈베즈다느 관계가 매우 좋아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팬들은 아쉽겠지만 황인범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지 않았을까 한다.

 

 

챔피언스리그G
챔스리그조편성

 

당초 올림피아코스와 황인범은 계약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아 법정분쟁까지 갈뻔했다. 이 기간 동안 빅클럽 이적시장은 문을 닫아 버렸다.

 

황인범을 원하는 구단은 독일,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적협상을 하기도 전에 마감이 됐고 최선의 선택으로 세르비아 즈베즈다로 이적한 것이다.

 

황인범도 이적이 확정되고 너무 긴 이적 시장이었다며, 빅리그로 이적을 추친했지만 마지막에 쉽지 않은 상황이 생겨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인터뷰를 했다.

 

 

황인범은 팬분들이 더 아쉬워하는 모습에 나 역시 아쉽다며, 더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1부리그 한 팀이 매우 적극적으로 이적을 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챔스리그도 나가는 유럽팀이라 거기서 또 잘하면 이적 기회는 또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에서 13억 4천만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즈베즈다에서도 연봉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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